성경적 관점에서 불안을 극복하다
크리스찬 링구아 지음
스페인 사람
소개
불안은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침묵 속에 안고 있는 무거운 짐입니다. 불안은 우리가 가장 예상치 못한 순간에, 불확실한 순간, 고요한 밤, 심지어 평범해 보이는 낮에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걱정의 무게는 우리를 고립감, 피로감, 그리고 압도감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날에는 불안이 마치 멈출 수 없는 힘처럼 느껴져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을 지배합니다.
하지만 불안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현대 사회나 이전 세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역사를 통틀어, 심지어 성경에서도 사람들은 걱정, 두려움, 불확실성에 맞서 싸워 왔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우리가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있습니다.
세상은 명상, 마음챙김, 운동 요법, 심지어 소셜 미디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방법 중 일부는 당장은 도움이 되지만, 진정한 평화를 가져다주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이 제시하는,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끔찍한 두려움을 하나님께 맡겨 그분의 임재 안에서 진정한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불안감을 이해하시며, "그만둬"라고 말하며 우리의 두려움을 깎아내리지 않으십니다.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우리를 통해 우리의 불안한 마음에 말씀하시며, 그분의 말씀은 이 세상에 진정으로 혼자인 사람은 없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를 지켜보시고 계시며, 우리는 이 짐을 혼자 짊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지혜와 연민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불안을 다루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 25-34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먹고, 마시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신, 예수님은 제자들의 관심을 들의 꽃과 하늘의 새에게 돌리시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든 창조물을 어떻게 돌보시는지 보여 주십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나 미래의 상황을 통제할 수 없을 때 불안감이 커지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성경은 삶의 모든 측면을 통제하려 하기보다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진정한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이 가이드는 불안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자세히 설명하고, 더 중요한 것은 더 깊고 경건한 지혜를 줄 수 있는 멘토를 찾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멘토는 여러분보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고 인생의 수많은 어려움을 직접 경험해 본 분들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은 불안의 본질을 인정하고 두려움을 믿음으로 대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토론과 대화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실용적인 도구, 실생활 대화, 그리고 성경적 진리를 제공하는 이 가이드의 각 세션은 이전 세션을 뒷받침하며 더 큰 자유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무엇보다도, 이 가이드는 단순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에 대한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일상생활에 진정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불안과의 싸움은 혼자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멘토, 친구, 그리고 믿음의 다른 사람들과 같이 여러분이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 줄 사람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고 믿음의 깊이를 더하여 그분의 평화를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불안 - 보편적인 투쟁
불안은 다양한 형태를 띱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각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것처럼 느껴지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가슴 통증, 불면증, 피로와 같은 신체적 고통으로 나타납니다. 개인의 재정, 건강, 인간관계, 직장, 심지어 미래의 불확실성도 불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유명한 인물 다윗도 깊은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그의 많은 시편에서처럼, 그는 절박한 비명을 쏟아내야 했습니다.
“내 속에 근심이 가득하였을 때에 주의 위로가 나를 기쁘게 하였나이다” — 시편 94:19
다윗은 불안을 무시하거나 피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집중했습니다. 하나님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것은 다윗이 기도를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의 접근 방식은 불안을 느끼는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우리의 믿음이 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오히려 불안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또 다른 기회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도 예수님은 깊은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셨는지 땀이 피처럼 흘러내렸습니다(누가복음 22:44). 이러한 끔찍한 순간에도 예수님은 확신을 가지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으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우리의 불안을 해결하는 길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성경 전체에서 이런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문제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것은 괜찮지만, 불안이 우리를 지배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두려움을 이해하시고, 우리가 그 두려움을 그분께 맡기기를 원하십니다.
인생의 문제를 무시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불안에 대한 성경의 답변
세상은 불안을 관리하고, 억누르고, 도피해야 할 대상으로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른 것, 더 나은 것을 주십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고 말씀하시는 대신, 그분은 우리를 그분의 임재 안에서 안식하라고 부르십니다.
빌립보서 4:6-7: 걱정이 아닌 기도로의 부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바울은 "걱정을 덜 하라"라고 말하지 않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라고 말합니다. 이는 가혹한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라는 초대입니다. 우리가 걱정을 기도로 대체할 때, 하나님은 모든 지각을 뛰어넘는 평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지만 이 구절의 핵심은 바로 감사입니다. 감사는 불안에 맞서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창조주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에 집중하면 그분께서 앞으로도 계속 행하실 일에 대한 믿음이 더욱 강해집니다.
베드로전서 5:7: 우리의 염려를 그분께 맡기라
"너희 염려를 다 그분께 맡겨 버리라. 그가 너희를 돌보시느니라."
'던지다'에 사용된 그리스어 단어는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시기 전에 나귀의 겉옷을 그 위에 던지시는 모습을 묘사할 때 사용된 것과 같습니다. 이 동작은 겉옷을 살며시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던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짐을 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그분께 짐을 던지기를 바라십니다.
이사야 41:10: 우리의 두려움 속에 계신 하나님의 임재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너를 도와주리라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성경에서 가장 위로가 되는 진리 중 하나는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불안은 종종 우리를 외로움에 빠지게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결코 진정으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주십니다. 그분의 임재가 우리의 평화입니다.
이 여정이 중요한 이유
이 가이드는 단순히 "기분 좋아지는 법"을 배우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변화에 관한 것입니다. 두려움과 걱정의 사슬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신 삶으로 나아가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불안이 하룻밤 사이에 사라지지는 않을지 몰라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커질수록 상상도 못했던 방식으로 그분의 평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평화는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임재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다음 몇 세션에서는 다음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이 불안에 대해 말하는 내용과 그 진실을 우리 삶에 적용하는 방법.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옮겨가는 방법,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방법.
성경과 기도를 통해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실용적인 단계
우리는 어떻게 매일 하나님의 평화 속에서 살아갈 수 있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격려할 수 있을까요?
이 여정은 혼자 걸어가기에는 너무 벅찹니다. 자신의 고난을 함께 겪어 온 멘토는 지혜와 격려, 그리고 책임감을 줄 수 있습니다. 두려움이 엄습해 올 때, 멘토는 하나님의 진리를 상기시켜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려움 없는 삶을 약속하시지는 않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임재와 힘, 그리고 평화를 주십니다.
이 공부를 시작하면서 잠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그분의 진리에 열어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당신의 어려움에 그분을 초대하고, 그분께서 당신을 한 걸음씩 인도해 주실 것을 신뢰하십시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은 깊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화는 가능합니다. 삶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션 1: 성경적 관점에서 불안 이해하기
주요 성경구절: 빌립보서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불안: 우리 모두가 직면하는 투쟁
불안은 우리 모두 삶의 어느 시점에서 경험하게 되는 감정입니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갑자기 밀려오는 불안감, 걱정으로 가득 찬 잠 못 이루는 밤, 혹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끊임없는 두려움일 수도 있습니다. 불확실성, 과거 경험, 심지어 우리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을 통제하려는 압박감 때문에 불안이 촉발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시험, 면접, 어려운 대화 등 작은 순간에 불안감을 느낍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 재정적 어려움, 건강 문제, 인간관계 등에 대한 일상적인 두려움과 싸우면서 불안감을 더 깊이 느낍니다. 불안감은 마치 가슴을 짓누르는 무거운 짐처럼, 혹은 가라앉지 않는 마음속의 폭풍처럼 압도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신실한 신자들조차도 불안과 씨름합니다. 성경은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두려움에 직접적으로 말씀하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우리를 초대하는 새로운 대응 방식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성경적 관점에서 불안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불안은 그저 평범한 인간의 감정일까요, 아니면 더 깊은 의미가 있는 걸까요?
불안의 정의: 정상적인 인간 경험 vs. 영적인 갈등
불안은 가장 단순한 형태로 두려움에 대한 반응입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불확실하거나,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거나, 상황에 대처할 능력이 의심스러울 때 발생하는 감정입니다. 순전히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불안은 삶의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위험을 감지하고 그에 따라 반응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숲속을 걷다가 갑자기 곰을 본다면 몸은 즉시 반응할 것입니다. 심장이 쿵쾅거리고,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고, 뇌는 도망가라는 신호를 보낼 것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하지만 불안은 다릅니다. 실제 위험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불안은 종종 '만약'이라는 상황에 대한 반응입니다.
실패하면 어떡해요?
만약 나쁜 일이 생긴다면?
이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어쩌지?
불안은 우리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확신하게 만듭니다. 실제로 위험에 처해 있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불안은 우리가 모든 것을 통제해야 하며, 모든 답을 알지 못하면 모든 것이 무너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이런 갈등을 알고 있으며, 불안이 삶의 일부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우리에게 불안에 다르게 대처할 것을 요구합니다.
성경은 불안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두려움을 무시하거나 단순히 "걱정하지 마라"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불안한 순간에도 진정한 평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십니다.
- 불안은 무겁지만, 하나님은 평화를 주십니다.
“근심은 마음을 무겁게 하지만, 따뜻한 말은 마음을 밝게 한다.” — 잠언 12:25
이 구절을 읽을 때 떠오르는 비유는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마치 무거운 짐이 등에 얹혀 숨쉬기조차 어렵게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불안은 파괴적이고, 우리 마음을 짓누르며, 우리를 지치고 낙담하게 만듭니다. 이 구절의 두 번째 부분은 "따뜻한 말은 마음을 위로한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불안의 짐을 혼자 짊어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 삶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격려하기 위해 주신 사람들이 있으며, 그분은 우리에게 깊은 위로가 되는 진리의 말씀을 주십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걱정을 그분께 맡기라고 권하십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니라” — 베드로전서 5:7
하나님은 우리에게 걱정을 멈추라고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걱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께 걱정을 맡기도록 초대하십니다. 이는 한 번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매일의 실천입니다. 불안이 생길 때마다 우리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혼자 감당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를 돌보시는 분께 맡길 것인가?
- 걱정은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자기 수명을 한 순간이라도 더할 수 있느냐?” — 마태복음 6:27
예수님은 여기서 강력한 질문을 던지십니다. 걱정은 문제를 해결하지도, 해결책을 가져다주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생각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걱정하는 대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을 신뢰해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불안과 자기 의심의 반응 이해
불안 반응을 인식하는 것은 불안을 극복하는 한 걸음입니다. 불안은 항상 드러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때로는 과도한 생각, 회피 행동, 완벽주의의 형태로 드러납니다.
일반적인 불안의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체적 증상 -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두통이 나고, 불면증이 생깁니다.
정신적 패턴에는 과도한 사고, 재앙을 예상하는 것, '만약'이라는 시나리오로 인해 현기증을 느끼는 것이 포함됩니다.
영적인 갈등 –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의심, 기도 속에서 느끼는 거리감, 하나님에 대한 신뢰.
이러한 인식은 두려움을 하느님께 가져가 평화로 대체함으로써 두려움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불안이 영적인 싸움으로 변하는 때는 언제일까?
모든 불안이 본질적으로 죄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행사나 가족 구성원을 걱정하는 것은 지극히 인간적인 감정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불안이 통제력과 의사 결정 과정을 장악하고 하나님의 약속에 의문을 품게 되면, 그것은 선을 넘어 영적인 갈등으로 변하게 됩니다.
원수를 기쁘게 하는 것은 우리 안에 두려움을 심어주고 하나님의 무한하신 선하심에서 주의를 돌리게 하는 것보다 더 없습니다. 원수는 불안이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자유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데 일조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곤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인류에게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고난의 시기에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의 공동체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더욱이, 그분의 영은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그분의 말씀은 평화의 약속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멘토와 멘티를 위한 토론 질문
불안은 당신의 삶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나요? 생각이 너무 많거나, 몸이 긴장하거나, 자기 의심에 시달리는 편인가요?
"만약"으로 시작하는 반복적인 생각을 자주 경험하시나요? 몇 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불안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방해받은 적이 있나요? 어떤가요?
이번 세션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구절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번 주의 격려: 하나님께 불안을 가져오세요
앞으로 나아가면서, 이번 주에는 불안이 언제 일어나는지 알아차리는 시간을 가지세요. 불안이 우리를 지배하게 두는 대신, 잠시 멈추어 하나님께 의지하세요. 빌립보서 4장 6-7절을 묵상하고, 불안한 생각이 들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상기시켜 보세요.
"하나님께서 다스리십니다. 저 혼자 이 모든 걸 짊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조치 단계:
오늘 당신이 느끼는 구체적인 불안감 하나를 적어 보세요. 매일 아침 기도하고 그 불안감을 하나님께 내려놓으세요. 아직 느끼지 못하더라도 매일 밤 그분의 평화에 감사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하나님은 당신이 스스로 불안을 극복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분은 당신이 한 걸음씩 그분을 신뢰하도록 초대하십니다.
우리 삶 속의 불안한 반응과 자기 의심 감지하기
주요 성경구절: 빌립보서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 삶 속의 불안을 인식하다
불안은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삶에 스며드는 법입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걱정으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저 "스트레스"나 "압도감"으로 치부해 버리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불안은 점점 커집니다. 우리의 생각, 행동, 심지어 신앙까지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불안을 마음속 깊은 곳에서 끊임없이 웅웅거리는 듯한 느낌으로, 항상 존재하지만 완전히 인지하지는 못하는 것처럼 느낍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불안을 마치 갑작스럽게 밀려오는 파도처럼, 예상치 못한 압도적인 느낌으로 느낍니다. 하지만 불안은 분명히 나타납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불안이 우리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우리 자신, 상황, 심지어 신에 대한 시각까지 왜곡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을 극복하는 첫 단계 중 하나는 불안을 감지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불안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하지 못하면 치유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없습니다. 다행히도 성경은 우리에게 앞으로 나아갈 명확한 길을 제시합니다.
불안과 자기 의심의 연관성
불안과 자기 의심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걱정을 하면 종종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내가 충분히 좋은 사람인가?
실패하면 어떡해요?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 어쩌죠?
사람들이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강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면 어쩌지?
이런 사고방식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기 의심은 우리의 가치, 능력, 심지어 신앙까지도 의심하게 만듭니다. 우리를 마비시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부르신 일들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진실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가치, 정체성, 그리고 목적을 이미 선포하셨습니다. 더 이상 의심과 두려움의 굴레 속에서 살 필요가 없습니다.
빌립보서 4장 6-7절은 우리가 기도로 하나님께 염려를 내려놓으라고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걱정을 평안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이 평안은 항상 이치에 맞는 것은 아니지만, 실재하고 흔들리지 않는 평안입니다.
불안은 우리 삶에 어떻게 나타나는가
불안은 항상 쉽게 감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명백한 걱정이나 두려움으로 드러나는 것도 아닙니다. 때로는 습관, 생각, 심지어 인간관계 속에도 숨어 있습니다. 불안이 삶에 나타나는 몇 가지 일반적인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체적 증상
불안은 마음속에서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우리 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통, 근육 긴장, 불면증이 실제로 스트레스와 걱정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불안의 일반적인 신체적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호흡이 가빠짐
수면 장애 또는 잦은 악몽
위장 문제 또는 식욕 부진
피로감이나 지속적인 소진감
불안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 우리가 예상보다 더 많은 것을 짊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끊임없는 스트레스 속에서 살도록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짐을 그분께 가져오고 그분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실 것을 신뢰하도록 초대하십니다(시편 55:22).
- 과도한 사고와 정신적 나선형
혹시라도 대화 내용을 머릿속으로 되뇌며 혹시 내가 잘못 말한 건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있나요? 아니면 밤에 잠 못 이루며 무슨 일이 잘못될지 걱정하는 경우가 있나요?
불안이 하는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불안은 우리의 마음을 "만약"이라는 생각의 굴레에 갇히게 합니다. 우리는 가능한 모든 결과에 대비하려고 노력하지만, 평화를 가져다주는 대신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만 만들어낼 뿐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 34절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이것은 우리가 미래의 짐을 짊어지도록 부름받지 않았다는 것을 강력하게 일깨워줍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분은 이미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계시며, 그 과정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실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미지의 것에 집착하기보다는 오늘 하루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내일은 하나님의 손에 맡기라는 권고를 받습니다.
- 회피와 미루기
때로는 불안이 걱정처럼 보이지 않고 회피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압도당하는 기분을 느낄 때, "나중에 처리하자"라고 말하며 일을 미루곤 합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가 미루는 이유는 바빠서가 아니라, 두려워서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다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다
어려운 일에 직면하는 것을 두려워하다
이것은 일, 인간관계, 심지어 신앙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향해 당신을 이끄시는 것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사역을 하거나, 어려운 대화를 나누거나, 새로운 기회에 발을 들여놓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두려움이 당신을 계속 붙잡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이 부르신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막으려 두려움을 의도하신 적이 없습니다. 디모데후서 1장 7절은 이렇게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령은 우리를 두려워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시나니"
우리가 회피가 실제로는 두려움의 변장이라는 것을 인식할 때, 우리는 두려움으로부터 도망치는 대신 믿음으로 두려움에 맞서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통제를 추구하다
많은 경우, 불안은 우리가 모든 것을 통제해야 한다고 느끼게 만듭니다.
우리는 무언가 잘못될까봐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고 너무 많은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우리는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는 대신, 걱정에 매달립니다.
하지만 통제는 환상입니다. 사실, 우리는 모든 것을 통제하도록 창조된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입니다.
이사야 41장 10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일깨워 줍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너를 도와주리라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붙잡으라고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이미 모든 것을 붙잡고 계시다는 것을 믿으라고 요구하십니다.
멘토와 멘티를 위한 토론 질문
삶에 불안이 나타나면 보통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당신은 자신의 삶에서 신체적 증상, 과잉 사고, 회피, 통제 등의 패턴을 본 적이 있습니까?
자신에 대한 의심은 신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이번 주에 불안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맡기기 위해 취할 수 있는 한 가지 조치는 무엇입니까?
이번 주의 격려: 불안을 진실로 대체하기
불안은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평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주에는 불안한 생각이 떠오를 때 알아차리는 시간을 가지세요. 불안한 생각에 휘둘리지 말고, 진실로 대체하세요. 감정이 북받칠 때마다 잠시 멈춰 빌립보서 4장 6-7절을 되새기며 스스로에게 이렇게 상기시켜 보세요.
"하나님께서 다스리십니다. 저 혼자 이 모든 걸 짊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조치 단계:
매일 아침 마음에 떠오르는 불안한 생각을 하나씩 적어보세요.
그 옆에 그 두려움에 반대하는 성경 구절을 적어보세요.
기도하면서, 걱정을 하나님의 평화로 대체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세요.
불안은 하룻밤 사이에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불안을 하나님께 맡기는 연습을 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평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언제 불안 수준이 감당하기 너무 어려워질까요?
주요 성경구절: 빌립보서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불안이 너무 심해질 때를 인식하기
불안은 스트레스, 판단, 또는 두려움에 대한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불안은 훨씬 더 심해지고 깊어집니다. 불안은 우리의 정신, 마음, 그리고 신앙에 영향을 미치는 무언가로 변질됩니다.
당신은 이미 그곳에 가본 적이 있을 수도 있고, 지금 그곳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잠깐 지속되는 사소한 걱정 때문에 불안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의 걱정은 점점 커져 마음 한구석을 가득 채웁니다. 갑자기 가슴이 무거워집니다. 매 순간 "만약…"이라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맴돌고, 기도는 공허하게 느껴집니다. 최소한의 활동만 하고, 사람들과의 교류를 피하고, 아무것도 집중할 수 없는데도 극심한 피로감이 밀려옵니다.
그 상태는 주기적인 감정을 넘어 더욱 심해졌습니다. 불안은 행복과 평온함은 물론이고 신에 대한 신뢰까지 앗아가는 무거운 짐으로 변합니다.
불안감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후들을 알고 계신가요?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 삶 속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번 세션을 통해 이 개념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불안감이 통제 불능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의 고민과 불안을 그분께 털어놓으라고 말씀하시지만, 이는 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들고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혼자라고 느껴지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 심지어 굳건한 신앙인들조차도 그런 경험을 해왔습니다.
불안감이 혼자서 감당하기 너무 힘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몇 가지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불안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도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성경 읽기가 마치 고역처럼 느껴집니다. 모든 것에 의문이 생기고, 심지어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지, 혹은 당신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실 수 있는지조차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대신, 멀어지고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거라고 믿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불안이 우리에게 미치는 첫 번째이자 가장 압도적인 영향입니다. 불안은 우리와 하나님, 그리고 심지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 거리를 만듭니다. 이러한 두려움과 걱정의 악순환에 갇혀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거나 그분의 평화를 느끼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서 멀어지지 않으셨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당신이 이렇게 느끼는 것은 오로지 당신의 마음과 불안의 영향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분은 여전히 가까이 계십니다.
시편 34:18은 우리에게 이렇게 일깨워 줍니다. "여호와께서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계시고, 마음이 꺾인 자를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불안함을 느낀다고 해서 결코 좌절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당신의 힘겨운 싸움에 실망하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오히려, 당신이 마음이 내키지 않을 때에도 그분께 나아오도록 초대하실 것입니다.
- 불안은 당신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칩니다
불안감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었다는 주요 지표 중 하나는 불안감이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능력을 방해할 때입니다.
불안의 증상은 사회적 위축입니다. 과제, 대학 프로젝트, 일상 업무 관리 등 일에 집중하기 어렵나요? 아무리 많은 일을 하지 않았더라도 불안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합니다. 끊임없는 생각과 걱정 때문에 잠도 이루지 못하고 침대에서 끊임없이 뒤척이게 합니다. 너무 많은 걱정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듭니다. 불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해 주신 삶의 길을 잃게 만듭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0장 10절에서 “내가 온 것은 양들이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불편함과 끊임없는 스트레스, 두려움에 시달리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분은 오직 평화, 행복, 그리고 자유만을 바라십니다. 하지만 불안이 통제 불능이 될 때, 그것은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 당신은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와 두려움 때문에 불안이 커집니다. 처음에는 간과하기 쉬운 작은 불안으로 시작하지만,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면 매우 빠르게 커져 삶의 큰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나쁜 일이 생긴다면?"
"내가 충분하지 않다면 어떡하죠?"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어쩌지?"
이런 생각들은 당신의 마음속에 감옥을 만들어 영원히 그 안에 가두어 버립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진리를 보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의 도움으로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라."
우리는 불안한 생각에 지배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고 긍정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진리로 채울 수 있습니다.
- 불안은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불안은 감정적인 측면만 아니라 신체적인 측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심각한 불안의 신체적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통이나 근육의 긴장
수면 장애 또는 악몽
위장 문제 또는 식욕 부진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호흡이 가빠짐
불안하거나 긴장을 풀 수 없음
우리의 몸과 마음은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는 신체적 증상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평화가 단지 감정적인 차원을 넘어 육체적인 차원까지 포함하는 이유입니다. 그분은 우리 존재 전체에 안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적으로 치유해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몸에도 진실하고 깊은 평화를 가져다 주십니다.
극심한 불안감을 느낄 때 해야 할 일
만약 당신 안에서 이러한 징조들을 발견한다면,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홀로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분은 당신을 돕기 위해 항상 당신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불안감이 견딜 수 없을 때 다음 중 세 가지를 실천해 보세요.
- 하나님께 정직하라
그분께 당신의 마음을 아뢰세요. 주저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이미 당신의 마음을 아시고, 당신의 걱정을 그분께 털어놓기를 원하십니다. 시편 62편 8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에게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니라."
하나님은 당신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기를 기대하지 않으십니다. 그저 당신이 그분께 나아오기를 원하실 뿐입니다.
- 현명한 조언을 구하세요
때로는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멘토, 목사, 또는 기독교 상담사와 상담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잠언 11장 14절은 이렇게 일깨워 줍니다. "지혜가 없으면 나라가 망하지만, 참모가 많으면 승리가 따른다."
도움을 구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혜의 표시입니다.
- 하나님의 약속을 묵상하세요
불안감이 압도적으로 느껴질 때,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일 중 하나는 당신의 마음을 하나님의 진리로 채우는 것입니다.
기억해야 할 몇 구절을 소개합니다.
이사야 41:10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너를 도와주리라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디모데후서 1:7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령은 우리를 두려워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시느니라.”
요한복음 14:27 -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당신의 압도적인 불안감이 당신의 인격을 규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두려움보다 크시고, 그분의 평화는 당신의 불안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염려를 초월하시며, 그분의 평온함은 당신의 고통을 압도합니다. 다가오는 한 주 동안 당신의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는 한 걸음을 내딛어 보세요. 기도, 멘토와의 대화, 또는 그분의 약속에 대한 묵상과 같은 영적 수행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 매일의 경험 속에서 당신과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피난처로 보호하시며,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당신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세션 2: 우리의 두려움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
주요 성경구절: 마태복음 6:25-27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옷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더할 수 있느냐
누가 통제하고 있는가?
불안은 예측 불가능하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다는 느낌을 줍니다. 청구서, 인간관계, 질병, 심지어 계획까지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아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이러한 삶의 불확실성은 당신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책임감의 무게는 당신을 빠르게 지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당신이 항상 모든 것을 통제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대신하여 통제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주권자이시기에 모든 것에 대한 완전한 권위를 가지고 계십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께 알려져 있으며, 그분의 능력은 모든 한계를 초월합니다. 우리가 미래에 대해 걱정하더라도 하나님은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을 완벽하게 알고 계십니다. 그분의 권위를 신뢰함으로써, 우리는 본래 우리에게 짐이 되지 않았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을 지적으로 이해하지만, 불안에 사로잡힐 때는 그분을 믿는 믿음을 갖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 아래 참된 평화를 경험하려면 지적인 이해와 실질적인 신뢰 사이의 간극을 메워야 합니다.
다가오는 토론에서 이 문제를 다룰 것입니다.
두려움 대 신뢰: 영적 줄다리기
불안은 '만약'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당신은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들을 던지게 될 것입니다.
실패하면 어떡해요?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 어쩌죠?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잃으면 어쩌지?
두려움은 불확실성 속에서 번성합니다.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대신 중요하지 않은 것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면 우리의 생각은 "만약에?"에서 "만약에"로 바뀝니다.
내가 실패하더라도, 나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여전히 선합니다.
나는 미래를 모르더라도, 하나님은 알고 계시고, 그분이 나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내가 시련을 겪더라도, 하느님께서는 나를 강하게 하시고 결코 나를 떠나지 않으실 것입니다.
진정한 신뢰를 키우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능력을 믿는다는 것은 삶의 평범한 시기와 불확실한 시기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 위를 걷는 베드로의 이야기(마태복음 14:22-33)
두려움과 신뢰의 가장 좋은 예 중 하나는 마태복음 14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배를 타고 가다가 예수님께서 물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분을 유령으로 여기고 무서워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마라."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을 안심시키셨습니다. (마태복음 14:27)
바로 그때 베드로가 놀라운 일을 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부르며 말했습니다. "주님, 만약 당신이시라면 저를 물 위로 오라고 명해 주십시오." (마태복음 14:28) 예수님께서 오라고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예수님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라보는 동안에는 물 위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바람과 파도를 바라보는 순간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그는 물에 빠지기 시작하며 "주님, 저를 구해 주세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말씀하셨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왜 의심하였느냐?" (마태복음 14:31)
이는 우리의 시선을 예수님께 고정함으로써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폭풍에 주의를 집중할 때, 우리는 불안에 빠집니다.
우리 삶에서 베드로처럼 두려움이 엄습해 오는 순간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품은 언제나 우리에게 열려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두려움을 비난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분을 신뢰하는 더 나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실제적인 단계
불안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려면,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초점을 옮기기 위한 의도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세 가지 실용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걱정을 기도로 대체하세요
불안감이 밀려올 때, 우리의 자연스러운 반응은 종종 과하게 생각하고 모든 것을 마음속으로 해결하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빌립보서 4장 6-7절은 우리에게 다른 전략을 제시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는 걱정에 굴복하기보다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우리의 문제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문제를 알고 계십니다. 따라서 기도는 우리의 두려움을 인식하고 그분께서 우리 마음에 평화를 주시도록 하는 기회가 됩니다.
애플리케이션:
이번 주에는 걱정에 얽매이기보다는 기도에 집중하여 불안한 생각을 조절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하느님께 당신의 생각을 드리는 동안, 그분께 모든 권위를 주시기를 구하면서, 먼저 당신의 생각을 일기에 적어보세요.
- 내일이 아닌 오늘에 집중하세요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 34절에서 이렇게 일깨워 주십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불안의 본질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반복적인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자들이 현재의 삶에 집중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바라십니다. 앞으로 다가올 일에만 집착하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며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렇게 하고 평화를 통해 당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경험해 보세요.
애플리케이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들 때, 하느님께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자문해 보세요.
미래에 대한 생각이 떠오르면 마태복음 6장 34절에 집중해보세요.
- 하나님의 과거의 신실함을 기억하라
미래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과거에 얼마나 신실하셨는지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시편 77편 11-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여호와의 행적을 기억하리니 옛적 주의 기사를 기억하리이다. 주의 모든 행적을 깊이 생각하며 주의 모든 능하신 일을 묵상하리이다.”
우리가 과거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공급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셨는지 볼 때, 우리는 다시 한번 하나님을 신뢰하려는 믿음을 강화하게 됩니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 전반에 걸쳐 신실하게 당신을 대하셨던 모든 순간들을 기록해 보세요. 이 목록을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다시 불안이 찾아올 때마다 활용하세요.
하나님께서 당신을 이전의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구원하셨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세요.
멘토와 멘티를 위한 토론 질문
무엇이 당신에게 가장 큰 불안감을 주나요?
불안으로 인해 감정이 통제될 때 어떤 조치를 취하시나요?
하나님의 주권적 능력이 여러분의 삶 속에 나타난 적이 있습니까?
세 가지 간단한 단계 중에서 어떤 연습이 당신에게 가장 힘들다고 느껴지나요?
하나님을 신뢰의 근원으로 삼는다고 해서 때때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두려움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이번 주에 불안 수치가 높아지면 의식적으로 잠시 멈추고 기도하세요.
주님, 당신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당신께서 이미 계획을 가지고 계시니 제가 모든 것을 알아낼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당신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주권은 단순한 신학적 관념이 아닙니다. 깊고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다주는 진리입니다. 그 안에서 안식하기를 선택합시다.
세션 3: 성경과 기도를 통해 마음을 새롭게 하다
주요 성경구절: 로마서 12:2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마음의 전투
불안은 종종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단 하나의 걱정이 엄청난 두려움으로 이어지고, 어느새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의 악순환에 갇히게 됩니다. 마음은 강력합니다. 우리가 무엇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감정, 행동, 심지어 하나님을 경험하는 방식까지 결정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세상의 사고방식을 따르지 말고, 그분의 진리로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하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12장 2절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을 바꾸시도록 허락할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내야 해요."
"너는 충분하지 않아."
"당신은 결코 불안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다르게 말씀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에 의지하지 말라.”(잠언 3:5)
“당신은 두렵고 놀랍게 지어졌습니다.” (시편 139:14)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니라” (베드로전서 5:7)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더 깊이 묵상할수록, 불안감이 우리를 지배하는 일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매일의 실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불안한 생각을 변화시키다
불안이 스며들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불안에 휩쓸리도록 내버려 둘까요, 아니면 진실로 맞서 싸울까요?
예수님은 부정적인 생각에 맞서 싸우는 완벽한 본보기를 보여주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사탄이 광야에서 예수님을 유혹했을 때, 예수님은 논쟁하거나 당황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성경 말씀으로 대응하셨습니다. 원수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예수님은 "기록되었으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안한 생각을 변화시키는 열쇠는 바로 이것입니다. 불안한 생각을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불안한 생각을 파악하세요.
"이런 일을 겪는 건 전적으로 나 혼자인 것 같아요."
진실을 말하는 성경 구절을 찾아보세요.
“내가 결코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고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히브리서 13:5)
그 진실을 큰 소리로 말해보세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십니다.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그분의 임재가 내 앞에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두려움보다 진실" 목록을 작성하세요. 흔한 불안한 생각을 적고, 각 생각에 맞는 성경 구절을 찾으세요.
불안이 생기면 잠시 멈추어 “하나님의 말씀은 이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라고 자문해 보세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관행은 우리의 사고방식을 재프로그램합니다. 두려움이 우리의 사고를 지배하는 대신,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의 기초가 됩니다.
실제 적용: 일기 쓰기, 구절 암기, 감사 연습
마음을 새롭게 하려면 행동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진실을 듣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매일 진실과 교감해야 합니다.
- 저널링: 불안 속에서 글쓰기
때로는 생각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일기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글을 쓰면 우리의 걱정을 꺼내어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다음을 시도해 보세요.
매일 아침, 당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세 가지 일을 적어보세요.
각 항목 옆에 항복의 기도문을 적으세요.
지난 글을 다시 살펴보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신실하셨는지 살펴보세요.
- 성경 암기: 마음을 단련하기
불안감이 엄습할 때, 우리는 성경 구절을 찾아볼 시간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 암송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경 암송은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항상 우리와 함께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다음을 시도해 보세요.
매주 한 구절씩 골라 암송하세요. 메모지에 적어서 가지고 다니세요.
불안이 생기면 두려움이 평화로 바뀔 때까지 이 구절을 큰 소리로 반복하세요.
- 감사의 실천: 초점 이동
불안은 잘못된 것에 집착합니다. 감사는 우리의 초점을 옳은 것에 두게 합니다.
다음을 시도해 보세요.
매일 밤, 감사한 일 세 가지를 적어보세요.
각각에 대해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은 문제를 무시하지 않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문제 속에서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줄 뿐입니다.
토론: 성경은 불안한 순간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가?
성경 구절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적이 있나요?
어떤 불안한 생각에 가장 어려움을 겪나요?
이번 주에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마지막 격려: 불안은 하룻밤 사이에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하면 변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나아가세요. 두려움을 진실로 바꾸세요. 하나님의 평화는 하나의 과정이며, 그분은 그 모든 걸음마다 당신과 함께 걷고 계십니다.
4차시: 신앙생활과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기
주요 성경구절: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은 우리를 두려워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시나니"
매일 하나님의 평화 안에서 걷기
불안은 종종 우리를 무력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과 사랑과 자기 훈련의 영, 곧 그분의 영을 주셨습니다.
믿음 안에서 산다는 것은 상황이 변하지 않더라도 평화를 선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려움보다는 신뢰 안에서 걷는 것입니다.
이는 불안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더 이상 불안에 지배받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간증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을 지원하다
우리의 신앙을 강화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는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그들은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거의 말씀으로 그를 이겼느니라.”
우리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증거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게 됩니다.
다음을 시도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당신이 불안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셨던 어느 때를 생각해 보세요.
그 이야기를 친구에게 공유하거나 일기에 적어보세요.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격려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걷는 것을 결코 의도하지 않으셨습니다.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을 볼 때, 우리는 그들에게 필요한 격려의 목소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지원하는 방법:
그들과 함께 기도해 주세요. 때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그들을 위해 곁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진실을 말하십시오. 그들이 잊을 때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켜 주십시오.
곁에 있어 주세요. 때로는 사람들에게 조언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저 자신의 어려움에 함께 있어 줄 누군가가 필요할 뿐입니다.
잠언 12장 2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근심은 마음을 무겁게 하지만, 친절한 말은 마음을 밝게 합니다."
당신의 말은 불안과 싸우는 사람에게 생명력과 격려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토론: 성경적 관점으로 다른 사람들이 불안을 극복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지금 당신의 삶에서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번 주에 그들을 격려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무엇일까요?
간증을 나누는 것은 어떻게 듣는 사람과 나누는 사람 모두에게 믿음을 쌓게 합니까?
마지막 격려
불안이 당신 이야기의 끝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두려움보다 크시며, 이미 그리스도를 통해 당신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번 주, 믿음 안에서 행하십시오. 두려움이 스며들려고 할 때, 이렇게 선포하십시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은 두려움의 영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의 영이니."
그리고 여러분이 평화 속에서 성장함에 따라, 그것을 혼자만 간직하지 말고 다른 누군가에게 격려가 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여기까지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계속 인도하실 것입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깊이 사랑받고 있습니다.